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 공안위원회 (문단 편집) === 상업화 === 시간이 흘러 작중 시점에서 [[리 디스트로|데트네랏사]]의 이형계를 위한 아이템과 사무용 서포트 아이템이 인기 상품으로 뜨고 있는 작품의 분위기로 보아 사무용도 등 일상에서는 어느 정도의 개성 사용이 일반인에게도 허용[*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인게임]]에선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파티나 하려고 개성으로 초에 붙일 불꽃을 낸다는 게 화력 조절에 실패해 그만 수풀에 불씨를 뿌려 화재를 내고만다.]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일반 시민이 개성을 사용하는 것이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엄격히 금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히어로 가면허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젠틀 크리미널]]이 건물에서 추락하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 찰나에 개성을 미숙하게 쓴 것이 도리어 히어로의 구조 활동을 방해하고 말아 피해자에게 전치 6개월의 결과를 내었다. 개성 컨트롤이 가능한 일반 시민들에게는 자격증이나 면허 형식으로라도 따로 인가를 내줄 법도 하나, 아예 개성 사용 루트를 히어로 가면허 시험 이 하나로 좁혔놨고, 경찰 또한 개성 사용을 금하여 오로지 히어로만을 장려되는 유일무이한 직종으로 만들어 꿈의 직업이 되게 하였다. 일반 시민들과 차이를 두어 히어로의 우월함을 강조 하며 함부로 개성을 사용할 수 없게끔 하고, 막강한 개성을 지닌 사람은 따로 추려내고 보유하며 더욱 철두철미하게 정부의 관리 아래에 두고자 하는 의도로 추측된다. 국가는 히어로 공안위원회를 두어 시민들을 보호할 히어로를 랭킹화ㆍ상업화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게끔 고의적으로 유도해 사람들이 프로 히어로에 열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강한 개성의 보유자들이 히어로를 지망하여 국가에 충성하게 하였고 사람들에게는 히어로에 의존하게 함으로써 시민들 저마다의 개성을 금해 두는 것으로 초상여명기 사태가 다시금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저지하는 방식을 히어로 공안위원회는 고취하려 했다. 사실 랭킹화 같은 인기 투표야 법이 정비되기 이전의 과거의 산물이라 하지만 히어로의 탄생 배경이 정부를 불신하고 난동을 부린 시민들을 진정시킨 비질란테에서 비롯되었던 점에서 시민 자신들이 제 손으로 직접 뽑아 신뢰하는 히어로들에게 치안을 믿고 맡긴다는 조건으로 개개인의 개성을 발현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서 관례상으로라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업화의 경우 마찬가지로 필요성에서 기인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히어로라고 해도 공무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개개인 생계에는 지장이 별로 없겠지만, 개인 사무소의 견적을 넓히고 사이드킥을 더 늘려야 하는 top 히어로들의 경우는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히어로 포화 사회가 되면서 현실적으로 국고를 열어 그들을 뒷받침하는데는 무리가 있으니까 히어로 공안위원회가 근래에 와서 부업 허락을 받아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차피 광고 촬영 요청이 들어올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건 대개 그런 톱히어로들일 테니 시장 경제에서 그들은 그들의 랭킹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바쿠고 카츠키|바쿠고]]가 말한 고소득 납세자는 히어로의 상업화가 허용되면서 가장 높은 몸값을 지녔을 톱급 히어로, No.1을 말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유명 연예인이 [[광고|CF]]를 한 번 촬영을 하면 억대를 받는 것처럼.] 실로 엄청나게 버는 것 같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 국가가 재해 피해자들을 어느 정도 보상을 해준다고 해도 빌런과 대치 중에 자신의 과실이 발생하여 작살난 건물들, 차들, 부상자들에 대한 책임은 물론이거니와 하다못해 건물 의 복구 및 몸 회복 기간 동안 일에 차질이 발생한 만큼 생기는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야 하는 것도 히어로 본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빠져나가는 것도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때문인지 히어로 [[마운트 레이디]]가 활동 중에 실수로 건물을 부수지 않기 위해 쩔쩔매며 잔뜩 고전하는 씬도 나온다.[* 이것도 나름 현실고증인데 사건을 나간 경찰공무원이 집무 중에 경과실로 일으킨 피해는 국가 배상이지만 불법 행위는 물론 공무 중이라 할지라도 고의, 중과실을 일으킬 경우 개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이 따른다. 경과실의 경우도 난감한 건 마찬가지다. 실수로 체포 과정 중에 대상의 팔을 부러뜨린다면 피해자가 그 경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면 해당 경찰관은 다른 업무를 보다가도 몇달간 종일 재판하랴, 인권위에 불려다니랴 끌려다녀야 한다. 이러다 보니 골치 아픈 일은 피하려 할 수밖에 없고, 민간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공무원들이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데는 직방이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공무원의 직무 의지가 훼손된다. 사건 해결 후 분쟁을 명확히 하기 위해 경찰들은 히어로들이 실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일을 해결한 장본인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사건 보고와 같은 자세한 문서 활동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다.] 올마이트야 꾸준한 No.1이었고 벌이가 짭짤할테니 화려하고 폭발적인 [[원 포 올|그 개성]]을 선보일 때 돈 따위 신경이나 쓰겠냐만은. 작중에서 [[미도리야 이즈쿠|주인공]]과 함께 신인 히어로로 데뷔한 [[마운트 레이디]]는 인턴 편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장면이 부각되면서 상업화가 히어로의 윤리의식 부재를 대표하고 있는 것처럼 평가되지만, 그녀의 경우도 거대화 개성을 쓰면서 그 주변 일대를 파괴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생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필수가 아닐 수 없게 되었다고 봄이 맞다.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화려하고 강한 개성을 가진만큼 그만한 파괴력을 가진 나머지 톱 히어로들이 변상하는 일도 분명 일상다반사일 것. 개성 사회가 되면서 사건사고가 늘었고, 제압의 어려움이 따르면서 피해가 극대화 되니 공무원의 월급으로도 히어로가 적자 운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히어로 공안위원회가 상업화를 국가에 요청하여 허가를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현직 공무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잡|투잡스(two jobs)]]가 불가능하다는 원칙에 예외를 두어 상업화를 허가하는 식의 규제 완화를 단행한 것은 히어로 운영의 활동비를 명분한 것이었으나, 일각에서는 이것이 '히어로'라는 직업 윤리에 어긋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